얼죽신? 몸테크? 신축 vs구축 각각 장단점 비교해보기

요즘 부동산 관련 뉴스나 기사를 접하다 보면 '얼죽신'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 합니다.

'얼죽아'는 들어 봤어도, 얼죽신 은 처음엔 저도 생소했었는데요.

얼죽신- 말 그대로 얼죽아의 변형으로 얼죽(얼어 죽어도) 신(신축을 더 선호한다)입니다.

과연, 정말 얼죽신 선호가 확실한지 한번 빠르게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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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테크

 

예전에는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리는 방법으로 일명 몸테크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몸테크는 부동산의 입지요소( 토지 + 건물) 중 토지의 입지요소를 더 중요시하는 방법입니다.

구축 아파트를 구매해 가치가 올라갈 때까지 묵혀두는 방식이죠.

건물은 낡기 마련이고 신축도 언젠가는 구축이 됩니다.

그럼 결국에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은 땅인 것이죠.

그렇게 건물은 낡으면 리모델링도 할 것이며, 재건축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시세차익을 남기는 방법이 과거 몸테크라 불리는 부동산 투자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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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신

요즘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신축 선호 현상이 뚜렷하죠.

아파트 내에 있는 최신시설, 에너지 효율, 현대적인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신축 아파트들은 관리비도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파트 가격의 상승도 구축보다는 신축이 좀 더 상승폭이 큽니다.

하지만, 단점 또한 명확합니다.

바로 가격이죠.

신축아파트는 같은 지역 내 구축아파트 보다 많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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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서울 같은 경우는 얼죽신에 맞게 신축의 가격 상승폭도 구축에 비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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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기본형 건축비 9월 정기 고시 가 있었습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는 다음시간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기본형 건축비가 3.3% 오른다 는 내용입니다.

말 그대로 아파트 새로 지을 때 건축비가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재건축 대상으로 선정되는 것도 어려운데,

막상 선정되었다 해도  예전만큼 시세차익을 얻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신축 선호현상이 더 나타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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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축 선호 현상이 전국적이지는 않습니다.

유독 서울에서만 신축선호현상이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서울에는 인구밀집도가 높고 젊은 세대들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고루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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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주춤했던 매매/전세 시장이 약간 상승하였네요.

이제 상승만 남은 것일까요??

전문가들분들도 각각 의견이 다르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죠!

 

 

 

 

마치며

누구나 쉽게 신축으로 매매, 임대하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현금은 무한하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한 관심과 공부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자주 네이버 부동산, 청약 홈, 호갱노노, 아실 등 여러 부동산 사이트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우선으로 한 행동이 바로 내가 사는 동네 집값은 얼마지?라는 생각으로 동네집값부터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꾸준히 시세트레킹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부터 시작해 볼까요?

그다음엔 내가 다니는 직장 동네 조사도 해보세요.

이렇게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