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 건축비 상승 3.3% 알아보고 대처해야 할 사항!

오늘 기사에서는 분상제 기본형 건축비 3.3% 인상이라는 기사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가뜩이나, 내 월급은 안 오르는데 다른 무언가가 오른다면 일단 불안해지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것이 오르는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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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 정기공시에서 기본형 건축비를 3.3%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본형 건축비 정기공시는 6개월에 한 번씩 이뤄진다고 해요.(3월, 9월)

 

 

기본형 건축비는 택지비 및 택지 가산비, 건축 가산비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주택의 분양가를 결정하는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주택을 기준으로 합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기본형 건축비는 3월과 9월 두 번의 공시를 통해서 정합니다.

이미 3월에  3.1% 인상했기 때문에, 올해만 6.4% 인상을 해버렸네요.

 

인상 금액

이번 고시에서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000원에서 210만 6000원으로 3.3% 상승된다고 합니다.

평으로 환산해 보면 평당 약 700만 원이 되는 셈이죠.

그럼 우리가 말하는 국평이 34평이니까, 기본건축비만 2억 3천8백만 원입니다.

그럼 3월 대비 약 900만 원 이상 오른 거군요.

이렇게 금액으로 환산하니 어마어마합니다.

 

 

인상 이유

 

이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이 반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내 월급 말고 안 오르는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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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와 용산구 그리고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공공택지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본형 건축비 인상으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말 그대로 집값을 일정 수준 이상 올리지 못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주택의 가격을 크게 보면 택지비 + 건축비로 정하게 됩니다.
분양가 상한제는 이 택지비+ 건축비 이하로만 주택 가격을 산정한다는 말이죠.
기본형 건축비 3.3% 인상은 건축비에 포함되는 항목입니다.

 

 

 

 

기본 건축비가 오르면 당연하게도 분양가는 더 오르게 됩니다.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나쁘게만 볼 건 아닙니다.

요즘 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 제한으로 인해서 공공택지 사업을 철수하는 건설사들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설사들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이 틔여진다면, 건설사들이 사업철수하는 일은 없겠죠.

시행은 13일부터 입주공고 하는 아파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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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기본형 건축비 인상에 대해서 요점만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들은 생각은 건축비 인상이 무조건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기본형 건축비 인상만으로 분양가가 결정짓는 요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기존에 내 집마련을 위해 여러 가지 플랜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한 번쯤 다시 한번 점검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청약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은 본인 상황에 맞춰 꼼꼼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신축은 오늘이 제일 싸다 는 말이 맞는 말 같습니다.